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야구 매니저/주요 팀덱/두산 베어스 (문단 편집) === 03' 허슬 두! === 2014년 7월 31일 재평가된 두산의 2003년도 덱이다. 2003년에 7위한 덱으로 사실 두산덱을 운영하는 구단주들이 많이 기대하지 않은 덱이다. 하지만 2012년에 꼴등한 한화가 칰체덱으로 등극했던 과거와,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21세기 재평가 덱 중에서 00한화가 나름 적당하게 받은걸 생각하면 얼추 레레클클 때려박으면 평타는 치는 덱이 되겠거니 하고 기대한 구단주들도 많았다. 하지만... [[파일:attachment/프로야구 매니저/주요 팀덱/두산 베어스/new03doosan.png]] 풀덱기준 119코스트, '''레레클클 전부 박아도 133코스트'''라는 저렴함에 분개할수밖에 없었다. 일단 덱을 분석하자면 --분석할게 있긴한가-- 앞으로 있을 01두산, 04두산이 어떻게 재평가될지 알수있는 척도로 쓸 수 있는 덱이다. 기본적으로 마구잡이식 퍼주기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다가 성적 줄세우기가 정착되면서 특급선수, 아니 최소 B+선수가 아니면 전혀 능력치의 상승이 이뤄지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 덱. 일단 이건 아래에서 서술하겠다. 먼저 타선을 보자면 기존 03두산의 주축이었던 김동주, [[안경현]]의 코스트가 상승하였고, 또 스탯도 상승했다. 이번 재평가로 인해서 [[안경현]]카드에 대한 레전드화가 무산되기도 했는데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연도인만큼 클래식카드와 레전드카드가 공존하는 연도로 나오기를 기대한 구단주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두산덱 전통의 문제인 2루수 해결이 힘들다. 2. 안경현이 레전드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04연도의 [[홍성흔]]도 레전드카드가 확정된다. 두가지이다. 기본적으로 [[고영민]]과 [[오재원]]이 주축이 되는 연도들을 제외하면 2루수에 안경현 클래식카드를 쓰는 것이 강요되는 두산덱에서 기왕 쓸거 레전드카드로 쓰면 타선의 다른 축에 효율좋은 김민호 클래식카드나 장원진 클래식카드를 기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심재학]]이나 [[우즈]]와 같은 고효율카드가 있긴하지만 1루수와 외야수는 두산덱에서 부족할 일이 없다. 당장 13두산만 봐도 수준급 외야수가 4명이나 있어 교통정리하기도 힘들다. [[민병헌]], [[이종욱]], [[정수빈]]의 3외야에 [[김현수(1988)|김현수]]를 1루수로 두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정수빈 대신 [[심재학]] 레전드카드를 쓰는 방법도 있다. 우즈 레전드카드를 쓸 경우 마찬가지인데 우즈를 쓰건 심재학을 쓰건 뭘하든간에 저코진리 정수빈이 버려진다. 13년도 정수빈은 정말 괴랄할 정도로 스탯이 좋은데 교정이나 스킬작없이 시베리아 유학+성장6스탯만 분배해줘도 교주100이 달성되는 사기적인 6코외야수다. 반면 교타가 아쉬운 [[오재원]]이나 유학이 되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실한 [[허경민]] 대신 아예 안경현을 레전드카드로 쓸 경우 김현수를 1루로 세우고 정-이-민의 외야진리를 구축하면서 다른 곳에 클래식카드를 기용할 수 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건 10성 김현수, 8성 이종욱, 8성 이성열을 가지고 있는 10년도 두산도 그렇고, 8성 김현수, 8성 이종욱, 7성 정수빈을 가지고 있는 11두에게도 해당된다.] 두번째 이유는 좀 정치적으로 볼 수 있는데...양의지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10년대 이후의 덱들은 별 문제가 없지만 20세기의 OB덱이나 2000년대의 두산덱의 경우 포수자원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감이 있다. 특히 타 덱들이 사기적인 포수클래식카드나 레전드카드를 보유한데 반해서 두산은 95OB의 [[이도형]]카드가 너무 잉여로 나왔고, 심지어 그게 유일한 특수카드기에 포수가 빈약하면 얄짤없이 약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타 덱을 좀 보자면 두산의 이러한 점은 큰 약점이 될 수 있는데 해태기아 - [[김무종]]이라는 희대의 사기포수 삼청태현넥 - [[김동수(야구)|김동수]], 이 세글자로 이하 생략가능. 사실 김동수 없어도 [[박경완]] 레전드카드도 있다. 삼성 - [김성현(1963)|[김성현]], 팀컬러만 받아도 교장주90에 정88이 달성된다. 게다가 인간서포트 [[이만수]] 레전드카드가 있다. 빙그레한화 - [[유승안]]카드가 클래식, 레전드 두장 다 있다. MBC엘지 - [[김동수(야구)|김동수]],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쌍방울SK - [[박경완]] 레전드카드가 있다. 롯데 - 은퇴할 날이 많이 남은 [[강민호]]를 제외하면 레전드 포수는 존재하지 않으며 유일한 클래식 포수는 재평가 이후 6코로 너프 되어버린, 육성 형태에 따라 최종 스탯이 클래식 이도형만도 못하거나 비슷한 95임수혁 하나 뿐이다. --재평가 01최기문이 8코로 나온거 보면 꼴래식 포수 주기 싫은듯-- 대표적으로 09두산이 있는데 [[최승환(야구선수)|최승환]]이 레어카드를 받긴 했으나 기본 교타가 '''59'''다.--얜 무슨 70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60이 안되냐...-- 따라서 이러한 덱들을 운용하는데 필수적으로 04홍성흔의 레전드카드가 필요한데 이번 03재평가로 인해 04홍성흔이 레전드카드가 되는데에는 다소 의문이 생겼다. 푸념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타선을 살펴보자면 육성방식이 딱 한가지만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03두산선수들의 수비등급 자체가 매우 낮기에 수비스탯에 집중해서 육성하는 방법이다. 단일팀컬러를 받고나서 수비등급이 S가 되는 선수는 [[안경현]], [[홍성흔]] 두장뿐이다.[* 심지어 10김동주, 11김동주는 시즌중에 지명타자로 나왔음에도 재평가업데이트 후에 팀컬러받고 A인데 03김동주는 B밖에 안된다. 그런데 03김동주는 유학도 안됨.] 따라서 야수 전체에 수비불안이 존재하므로 교타력, 주력을 동시에 육성하는 방식보다는 교타와 수비에 맞춰서 육성하는 방식이 가장 최선이다. 즉, 어차피 대량으로 점수를 내줄 타선이 아니므로 호수비를 통해 실점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투수로 넘어가면 나름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개뿔이나 긍정적이다-- 이리키가 변제정80이 넘는 괴물로 변신했고, 이재영은 딱 25세라서 유학도 되는데다가 구종분포도 매우 좋다. 키퍼는 레어를 받으면서 00파머처럼 생명연장에 성공했다. 문제는 거기서 끝이다. 선발이야 3명만 건지면 레전드-클래식카드로 구멍을 메울수있긴한데 셋업과 마무리를 포함한 불펜 전체가 망해버리면서 뒤를 감당할수가 없다. 그나마 구자운이 좀 낫긴한데 이것도 04구자운과 비교해보면 답이 없다. 필수불가결하게 03두산은 클래식카드를 전부 불펜에 쏟아부어야하는데 이렇게되면 선발에 또 구멍이 생긴다. [[손혁]]과 [[박명환]]은 선발에 넣는것 자체가 겜을 포기하는 수준이고, 그렇다고 여기에 레클클을 때려박자니 뒷문이 무섭다. 최선은 레전드-클래식 한장씩만 선발에 투입하고, 확실한 1중계를 확보해야 한다.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일단 마무리 구자운은 유학이 되고, 셋업 차명주는 레어카드다. 정성훈을 제외하면 나머지 불펜들은 유학or레어카드이므로 육성을 극대화한다면 대충 구색은 맞는다. 하지만 그래도 셋업이나 마무리중에 하나는 클래식카드로 메꾸면서 이기는 경기는 확실하게 매조지을 투수 한명은 맞춰놔야 한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덱 자체가 부실하고, 또 의미도 없는 덱이다. 벤치에서도 쓸만한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클래식 안경현 카드를 먹으면 끝인 덱. 커리어하이가 업데이트되고 안경현 커리어하이카드가 나온다고 해도 비추다. 03안경현 올스타카드와 03안경현 클래식카드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점이 극히 미미하다는 점을 봐도 알 수 있다. 오히려 최근의 두산덱, 즉 김동주가 부진한 13년도와 12년도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김동주 커리어하이카드, 혹은 04홍성흔이 커리어하이카드로 나왔을 때 그것들을 쓰는게 더 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